
한 장례식장. 어느 한 괴한(로렌스 피시번)이 나타나 사람들을 모두 죽이는 일이 발생한다. 마침 그 모습은 장례식장을 지나던 어느 소녀(엘라 밸런타인)에게 찍히고, 그 모습을 발견한 괴한은 소녀를 쫓기 시작한다. 잠시 후 소녀는 무덤 근처의 한 농가에 뛰어들게 되고, 그곳에 살고 있던 카터(토마스 제인)는 달려는 소녀에게 영문을 묻지만 곧이어 날아온 총알에 모든 상황이 납득이 되기 시작한다. 그렇게 평화롭던 외딴 농가에서 소녀를 사이에 둔 괴한과 카터의 끝을 모르는 대치 상황이 이어지는데…